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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장비 업데이트에 대한 Guns_1945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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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_102 #1 Posted 27 April 2017 - 08: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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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 카페에서 Guns_1945님의 글이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과도한 현질유도, 라이트유저와 헤비과금러의 이슈를 떠나 전차별 밸런스가 점점 무너져 가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인 듯 합니다.

이 겜에 등장하는 모든 전차는 전차별 운용특성, 병과에 맞게 밸런스가 잡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형은 빠른 기동과 연사력을 주는 대신 장갑 또는 체력에 핸디캡을 주고, 구축은 고화력을 주는 대신 장갑, 포탑회전, 기동 등에 핸디캡을 주므로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이죠. 

제작사인 워게이 또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인 만큼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적당한 과금 요소를 첨가, 이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승무원경험치, 소모품, 프리미엄탄(골탄) 등이 출시 초기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출시 초기 위의 것들은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서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주긴 했으나 그것이 붕괴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군용품부터 시작됩니다. 전차 수익률 조정과 함께 등장한게 바로 군용품이죠. 

이 군용품이 등장하면서 선회, 기동, 포탑 회전 등 느려야(?) 할 전차가 빨라지기도 하고, 골탄+아드레날린+고급전투식량 조합으로 사기급 화력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또한 광학+환풍기+전투식량X2 조합으로 맵핵에 가까운 시야를 만들기도 하구요. 거기에 순간 강력한 화력을 뿜는 클립식 전차까지... 

이제는 전차의 이름과 병과만을 보고는 그 전차의 퍼포먼스를 예상할 수 없게 됐고, 카다로그 스펙은 무의미 해졌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개편된 다양한 이큅까지 더해 진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런 것들에 대해 워게이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전차장에게 여러 조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보다 다양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워게이는 한가지를 외면하거나 간과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차별 밸런스의 붕괴" 

개발사의 수익률 강화를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도 생각되지만 이 문제는 즐겜 라이트유저와 전적중심의 헤비유저가 마구 뒤섞여서 플레이하게 되는 현 매칭시스템에선 게임 자체의 밸런스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가 싶은데... 그 또한 참여도 등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더욱이 월탱 블리츠는 텀이 빠른 모바일 환경을 베이스로 한 전략 팀플레이 게임인데... 여러모로 이번 개편 계획은 조금 아쉽네요


Edited by Captain_102, 27 April 2017 - 08: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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